골프회원권 (골프멤버십) 정확히 알기

골프회원권 (골프멤버십)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로나 이후 골프 수요가 폭발하면서

부킹난과 비싼 그린피 때문에 유사 골프회원권(골프멤버십)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킹이 정말 너무너무 힘든 요즘 골프회원권을 잘 구입한다면 비교적 저렴하고 쉽게 타임을 잡아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골프멤버십 회원권 토탈골프 홈페이지

 

하지만 잘 알아보고 구입을 해야겠죠. 

 

구입 전에 골프장의 정회원권과 유사 골프회원권(멤버십회원권)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골프멤버십 회사는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영업 수익 구조라도 먼저 알고 구입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요즘 회원제 골프장 정회원권은 금액이 많이 내려갔다고 해도 매물이 없어 구하기도 힘들고, 구할 수 있다고 해도 최소 억 단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흔히 말하는 선호도가 높은 명문 골프장의 경우에는 수십억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동아회원권 거래소 홈페이지

 

그렇기 때문에 요즘 많은 분들이 골프 멤버십회원권을 선택하여 이용 중에 있거나 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 부킹사이트(SBS골프,카카오VX,스마트스코어 등)를 통하여 예약할 수 있는 수도권의 선호도 중,상급 골프장의 일반그린피(비회원가 또는 현장가)는 대략 22만원 내외입니다.

골프장 정회원권의 그린피는 대략 10만원 내외입니다. 회사마다, 상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유사 골프회원권 (멤버십회원권)의 그린피는 골프장 정회원권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12만원 내외입니다.

 

표면적으로 비회원가 대비 10만원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니 엄청난 혜택이네요!

 

하지만, 현재 정부가 나서서 규제를 할 만큼 그린피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앞다투어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지금 처럼 골프 수요가 폭발한 상황에서는 22만원 그린피를 굳이 회원을 모집하여 10만원에 제공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22만원, 25만원, 30만원으로 그린피를 올려도 타임을 못 구해서 난리니까요. 

 

그렇다면, 회원제 골프장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화하고 있는 요즘 골프멤버십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어떻게 자사 회원에게 타입을 제공할까요? 타임은 어떻게 얼마나 수급이 될까요?

 

회원권을 판매하는 판매자, 구입하는 구입자, 우리는 모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집단입니다. 이익을 위해 판매하기도,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두에 언급한 것 처럼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기 위해, 호구는 되지 않기 위해 이러한 법인은 어떤식으로 운영이 되고, 어떤 형태로 수익을 창출 하는지는 알고 구입을 하라고 말하는 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골프회원권의 구조와 운영방식, 이점과 약점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