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업체 비교1 (신동아골프)

골프회원권을 판매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신동아골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동아골프

신동아골프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멤버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신동아골프 홈페이지

골프회원권 업계에서는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한 곳 으로 거의 20년 동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판매하는 회원권 구성의 50%는 보증금인데 (회원권 만기 시 반환하는 금액) 지금까지 한 차례도 누락이 없이 환급이 된 만큼 안전성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입증이 됐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신동아골프 상품 구성

신동아골프가 판매하는 모든 회원권의 기간은 5년입니다. 이용할 수 있는 횟수에 따라 상품 금액 차이가 있고, 크게 주중/주말 회원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중에는 기명인과 동반하는 3인이 회원대우를 받는 타임을 소진하는 회원권입니다. 주말은 기명인 없이 무기명4인이 이용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신동아골프의 상품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동아골프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주력으로 판매하는 상품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용기간 - 5년

이용인원 – 기명 1인 + 무기명 3인 (1팀)

이용조건 - 월 최대 3팀 이용 가능(년 24팀 제한) / 그린피 약 12만원 내외

입회비용 – 총 금액 3,570만원 = 입회금(소멸액) 1,700만원 + VAT 170만원 + 보증금 1,700만원(5년 후 반환)

 

실질적으로 5년 후 보증금 1,700만원은 반환을 해주기 때문에 소멸되는 금액은 1,700만원입니다.

 

1,700만원을 5년으로 나누면 1년에 340만원입니다. 단순 계산하여 다시 12개월로 나누면 월에 28만3천원 정도가 나옵니다. 월에 2팀씩 꾸준히 이용한다고 가정을 했을 때 1인 기준으로 계산하면(283,000원 ÷ 8인(2팀)), 1인 고정 지출액은 35,000원 정도가 되네요.

 

그러면 입회 시 회원가가 10만원이라고 했을 때 10만원 + 3만5천원 = 13만5천원,

 

1인이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금액은 13만5천원이 됩니다.

 

현재 부킹사이트나 딜러를 통하여 골프예약을 했을 때 그린피는 대략  19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미니멈 5만5천원의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역으로 계산을 하면 5만5천원 × 8인(2팀) = 월 36만원, 1년으로 했을 때는 528만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 되겠네요. 5년 기간 동안 총 2,640만원이 됩니다.

 

부킹만 잘 된다면 금액으로만 봤을 때 받는 혜택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만족도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어떤 골프장이 배정 되는지, 부킹은 잘 되는지 곰곰히 따져보고 구입을 해야 하겠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